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숙소를 운영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감소하면서 안전숙소로 이용하는 호텔의 예약이 늘어났습니다.
폭염특보가 언제 발효될지 몰라 호텔 예약 하기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예약하려면 이미 꽉 차 있습니다.
대책을 마련해야겠지요.
어르신들 개개인의 요구사항도 많고, 맞춰 드리려 노력합니다.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어르신들, 자원봉사자와 만나니 좋습니다.
어제는 다른 날 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오신다 했습니다.
주로 이용하던 호텔 객실이 모자라 급하게 근처에 다른 호텔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오신 어르신 모두 안전숙소를 이용했습니다.
한 어르신이 안전숙소를 이용하고 집으로 가시며 문자메시지 보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