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의 다독다독 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서 20여 년을 근무한 나는 어떤 모습의 어처구니일까? 처음에는 멋진 어처구니를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업무에 허덕이고 사람에 치이면서 맞지 않는 맷돌에 끼워져 삐걱거리는 어처구니가 되고 있었습니다.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 임실군청에서 퇴직하신 김정숙 선배님의 책입니다.일과 사람에 지칠 때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독서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직장 내 독서 취미클럽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정리했습니다.자신의 경험이 듣고 싶은 후배 사회복지사 공무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다가 2015년에 사회복지사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일했던 사회복지시설과의 조금 다른 공공영역에서 일하며 무언가 어색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2024. 12. 6. 공무원 글쓰기 일하다 보면 여러 글쓰기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사회초년시절 복지관에 다닐 때만 해도 계획서를 쓰거나 문서를 만들 때,최대한 많이, 길게 써야지 좋은 문서라고 여겼습니다.글 쓰는 능력이 부족한데 많이, 길게 쓰려니 어렵고 제대로 된 글이 나올 수 없습니다. 공무원으로 일하게 된 이후 여러 보고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이전과 다른 점은 간결 명료한 것입니다. 보기 편하고 글쓴이의 의도가 잘 보입니다.그러나 예전 버릇을 쉽게 버리지 못했습니다.계획서 작성이나 이런저런 글 쓰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잘하고 싶습니다. 그러던 중 읽게 된 '공무원 글쓰기' 책 공무원 글쓰기 16가지 비결 / 글쓰기의 삼도, 사기, 육법 / 단문 쓰기 / 장문 쓰기 / 보도자료 쓰기 / SNS글쓰기 / 칼럼 쓰기 / 산문.. 2023. 3. 28. 책 '공무원 글쓰기' [메모]# 수단-목표 순으로# 이유-설득 순으로# 제목으로 승부하라 2022. 3. 5. [훅!뉴스]"전화 끊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하루 CBS 라디오 뉴스 바로가기 [훅!뉴스]"전화 끊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하루 [CBS노컷뉴스 박초롱·김정훈·김승모 기자, 이의선·최세훈 인턴기자]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초롱 기자 (CBS news.naver.com 2020. 12. 7. 경남 김해시 공무원 투신 사건 관련 헬로TV 이슈토크 영상 2018. 5. 30. (수) 경남 김해시 소속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이 투신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얼마 전에는 다른 사회복지 공무원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관련 영상 보기 2018. 7. 8.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임용 30주년 기념 공공복지 정책 토론회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임용 30주년 기념 공공복지 정책 토론회 개최]○ 일시 : 2017. 11. 20.(월) 13:00~16:00○ 장소 : 국회도서관 강당○ 참석 : 사회복지전담공무원 294명○ 내용1) 1부(개회식) -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임용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 제작 : 이원균 사회복지전달체계혁신부장(서울 노원구) - 17개시도 유공 공무원 표창 . 수여 :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 환영사 .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병) - 공로패/감사패 수여 . 공로패 : 김진학 명예회장 . 감사패 : 최영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강혜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복지행정연구실장, 김인곤 이색투어 대표 - 개회사 . 김정길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 축사 . 남인순 국회.. 2017. 11. 25. 2017년 서울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워크숍 2017. 9. 4.(월) ~ 9. 5.(화) 서울특별시 서천연수원 오랜만에 다른 자치구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신규교육 때 이후 처음입니다. 어느덧 다들 노련미가 엿보입니다. 10년, 20년 뒤 모습이 궁금합니다. 2017. 9. 11. 사회복지사 공무원?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은 사회사업가가 아닐까요?'라는 글을 읽고 사회복지를 배우고 실천함에 있어 사회사업의 가치를 가지고 뜻있게 일한다면 사회사업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최근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등으로 공무원 조직에서 사회사업을 실천하기에 더 좋은 구실이 되고 있습니다.자리에 앉아 있지 않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납니다. 사례관리 또한 읍면동에서 합니다. 하루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수급, 차상위 등 사회보장급여를 조사, 책저하는 직원이 선배에게 물었습니다.신청을 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거나 본인, 부양의무자의 소득증가 등으로 급여가 중지되는 분들의 전화가 오거나 직접 찾아오면 한결같이 "너무나 힘들다. 죽어버릴겠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합니다.이런 말을 들으니 마음이 불편하.. 2016.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