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교
사회사업/생각2021. 6. 13. 15:00목포대교

어느 날 어떻게 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우연히 블로그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주인은 어느 섬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일했고 현재는 퇴직하신 선배입니다. 섬에서 사회사업을 하며 만난 주민들의 이야기, 일상이 가득합니다. 10~15년 전의 이야기들이 많지만 글을 읽어보면 사람살이가 특별하지 않습니다. 가슴 먹먹한 이야기도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블로그 바로가기]

2017 서울시 사회복지사 민관협력 워크숍
사회사업/공부2017. 10. 21. 16:392017 서울시 사회복지사 민관협력 워크숍

2017. 10. 19. ~ 20. 서울특별시 서천연수원 민관협력 주제로 표경흠 대표님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서로 손해를 봐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사회복지사 이며 우리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이를테면 야근을 하던 주말에 출근을 하던 지역주민을 위해, 조금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입사하지 않았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가
일상/하루2017. 9. 18. 19:46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가

2017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선배, 동료, 후배와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곳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명함이 없어 다른 사회복지사들과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사회복지사 공무원?
사회사업/생각2016. 12. 7. 00:56사회복지사 공무원?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은 사회사업가가 아닐까요?'라는 글을 읽고 사회복지를 배우고 실천함에 있어 사회사업의 가치를 가지고 뜻있게 일한다면 사회사업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등으로 공무원 조직에서 사회사업을 실천하기에 더 좋은 구실이 되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지 않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납니다. 사례관리 또한 읍면동에서 합니다. 하루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수급, 차상위 등 사회보장급여를 조사, 책저하는 직원이 선배에게 물었습니다. 신청을 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거나 본인, 부양의무자의 소득증가 등으로 급여가 중지되는 분들의 전화가 오거나 직접 찾아오면 한결같이 "너무나 힘들다. 죽어버릴 겠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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