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뜻밖의 여정 # 2024. 6. 24. ~ 6. 29.#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예상하지 못했던, 하고 싶지 않았던 수술을 받았습니다..불행 중 다행이라는 말이 적절할까요? 몸추리고 다시 시작합니다.다른 마음, 자세, 눈으로 병원에서의 마지막 밤, 잠이 오지 않을 거 같습니다.항상 응원해 주고 걱정해 주는 가족이 있어 힘이 납니다. 아내와 아이가 유난히 보고 싶은 밤 입니다. 2024. 6. 28.
고향 고향이 그리운 이유는 숨이 멎을 거 같은 산의 푸르름일까,안골 동네가 생각나서일까,고무공 하나 가지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던 친구들이 보고파서일까,힘든 시절 나를 보듬어줘서일까,언제까지나 거기에 있어서일까,  # 2023. 8. 7. (월) 2023. 8. 8.
아쉬움 좋은 날,좋은 친구와 마주했습니다.무언가 아쉽게 멀어져 갑니다.오늘 같은 날 다시 오면 좋겠습니다. 2023. 4. 11.
국립수목원 2023. 3. 1.
제설 전역하면 더 이상 눈 치우는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2022. 12. 26.
푸른 밤 # 2022. 4. 12. 2022. 4. 14.
다시 찾은 무안 2021.10.31 - [일상/여행] - 무전여행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습니다.친구와 진도까지 자전거로 무전여행을 했습니다. 여름이었고, 해가 길어, 조금 더 자전거를 타고 묵을 장소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생각보다 해가 일찍 저물었고, 부랴부랴 근처 마을로 향했습니다. 마을 아저씨들이 마을 입구 구멍가에서 모여계셨습니다.가게에 들어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마을회관에서 하루 묵을 수 있게 부탁드렸습니다. 30분쯤 지났을까, 아저씨 한 분이 들어와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마을회관에서 하루 묵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마을회관에서 짐을 정리하고 있었는데아저씨가 나와보라고 해서 밖으로 나가니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저녁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아저씨가 다시 마을회관에 찾아오.. 2021. 12. 20.
수유역 동생이자 동료인 승기가 서울 떠나는 날입니다.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2021. 6. 23.
모처럼 여유로운 주말 날씨가 좋습니다. 북한강 경치도 좋습니다. 밤공기도 좋습니다.. 2018.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