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서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래도 모였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안부를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 '사람'을 읽고
악마 사회복지사의 업무일지가 발견되다
「2백 년 전 악녀일기가 발견된다.」
최근 4차산업혁명 이야기를 대중매체를 통해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있고 먼 훗날 인간을 대체하여 직업의 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꼭 사람이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이 그러합니다.
동기 지선이는 이글을 읽고 반성을 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처럼 일을 해온 거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사람을 대체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사회복지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그렇게 일해온거 같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외에 당사자를 향해 주먹을 날리는 사회복지사, 약자일수록 사소한 말도 정성껏, 담당자의 눈높이?
성의정심으로 만날뿐 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물 자원을 사회복지사쪽에서, 기관에서 쥐고 있기에 무의식적으로 동주민센터를 찾아오시는 분들을
동등한 관계로 생각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게 조건이 될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