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독서

싯다르타

by social worker 2025. 2. 22.


싯다르타, 그는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성장하고 생활할 수 있음에도 깨달음을 위해, 사문이 되기 위해 집을 떠납니다. 바라문의 아들 고빈다와 함께 말입니다.

 

그렇게 떠난 싯다르타는 친구 고빈다와 함께 사문생활을 정리하고 고타마를 찾아 다시 한번 떠납니다. 고빈다는 고타마의 제자가 되고 싯다르타는 깨달음은 가르침을 통해 얻을 수 없고 스스로 경험하고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 고타마를 떠납니다. 이후 그는 어린아이가 되어 기생에게 사랑을 배우고, 상인에게 장사를 배우고, 도박을 배우고 세속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마지막으로 흐르는 강물에 묻히는 죽음을 생각합니다.

 

그 순간 옴의 존재를 깨닫고 일전에 강은 건너게 해 준 뱃사공 바수데바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강과 바수데바에게서 배우며 생활하다 자신의 아들과 만나고, 헤어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 싯다르타는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바수데바가 싯다르타를 떠나고 그는 혼자가 됩니다. 그리고 고빈다와 재회...

 

지식은 전달할 수가 있지만, 그러나 지혜는 전달할 수가 없는 법이야.
우리는 지혜를 찾아낼 수 있으며, 지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혜를 지니고 다닐 수도 있으며,
지혜로써 기적을 행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지혜를 말하고 가르칠 수는 없네.

모든 진리는 그 반대도 마찬가지로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