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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하긴 현장에 나가 기아와 관련된 일은 자신의 천명으로 알고 일하는 사람에게소속이 어디인가가 뭐 그렇게 중요하겠는가?우석훈, 경제학자,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가 이책의 저자 장지글러에 대해 하는 생각입니다.장지글러가 UN이라는 국제기구에 속해 일하는 활동가라고 칭합니다. 그러면서 소속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은 사회사업가 인가?' 라는 글을 읽었습니다.글쓴이는 사회복지 공무원 이었고 자신이 사회사업가라는 것에 확신이 없어보였습니다. 소속이 뭐 그렇게 중요하겠는가, 참으로 와 닿는 말입니다. 2016. 12. 9.
11월 독서 모임 # 2016. 11. 15.(월)# 8월부터 다섯 번 모임을 가졌습니다. 3주에 한 번씩 만납니다. 사회복지사 책모임 "일단 한 번 해보자!" 하는 자신감과 "하면 진짜 된다!" 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모두에게 제안합니다.사회사업가로 살아가며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모를 때, 답답할 때는 일단공부합시다. - 봉화군청 사례관리전문요원 정현전 - 우리 사회복지사 공무원이 누구인지, 어떻게 사회복지사로서 정체성을 붙잡아가며 공공현장에서일해야 할지 함께 가까운 동료와 차라도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하는 게 그 숙제를 푸는 첫 단추일 것이다. - 임실군청 임정숙 - 2016.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