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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모임 한 달 동안 서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래도 모였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안부를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독서노트 '사람'을 읽고 악마 사회복지사의 업무일지가 발견되다 「2백 년 전 악녀일기가 발견된다.」 최근 4차산업혁명 이야기를 대중매체를 통해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있고 먼 훗날 인간을 대체하여 직업의 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꼭 사람이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이 그러합니다. 동기 지선이는 이글을 읽고 반성을 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처럼 일을 해온 거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사람을 대체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사회복지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그렇게 일해온거 같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 11. 1.
동네 사람들 책, '기적이 아닌 날이 없다' 어느 조그마한 시골 동네, 열두 가구가 있다고 합니다.홀몸 어르신에게 동네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나와있습니다. 누구는 허물어진 뒷담을 쌓아줬고누구는 비 오는 날마다 음식을 해서 나누어 줬고누구는 텃밭 흙을 갈아줬습니다. 반대로집수리 사업으로 뒷담을 쌓아드리고비 오는 날마다 어디에서 음식을 가져다 드리고자원봉사자를 불러 텃밭을 갈아드리고해도 되지만 이렇게 하다 보면...... 전자가 좋습니다. 요즘 들어 많이 말하고 듣는 '공동체', '마을'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는 글입니다. 2017. 9. 12.
6월 독서모임 2017. 7. 10. 이번 모임은 지난번 읽어왔던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 책을 끝까지 읽고 각자 소감을 글로 나누었습니다. 다른 현장의 사회복지사 이야기들을 읽고 지훈이형은 당사자의 입장에서, 사회복지사가 모든 일을 할수 없다. 당사자 스스로 찾아야 한다. 문제를 해결할 힘은 당사자에게 있고 그 힘을 기르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느겼다고 합니다. 조영준 팀장님은 현장에서 꾸준히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관심지점을 글을 쓴 사회복지사들로 부터 느겼다고 합니다. 초심, 진심, 중심은 초심을 잃지말고 늘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며 중심을 잡기 위해서 노력해라는 의미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지난 7월 1일 자로 인사이동이 있어 담당업무가 바뀌기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며.. 2017. 7. 13.
카스테라 나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글쓴이의 의식흐름 전개가 너무 즉흥적인 듯하며 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2017. 7. 7.
5월 독서 모임 동기 지선이가 같이 읽어보자고 한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를 읽고 모였습니다. 여러 사회복지사들이 각자 자리에서 지역주민, 당사자들과 웃으며 때로는 울고 땀 흘려 일하는 모습이 좋습니다.오늘 모인 동료들은 다른 복지현장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좋았고 다른 현장의 사회복지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다고 했습니다. 각자의 분야, 위치에서 사회복지사로서 가치를 가지고 어떻게 일해나가는지, 또 그렇게 하려 노력하고 고민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공공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지난 모임 후 한 달 동안 지훈의 형의 실천 내용 중, 동주민센터와 관계를 맺고 있고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저씨에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도시락 배달을 주선했다고 합니다. 이루어.. 2017. 5. 29.
2017년 두번째 독서모임 올해 두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첫 모임 후 각자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조금 나누었습니다. 올해는 기록을 하기로 했습니다.모임의 기록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써보자 했습니다.이번에 읽을 책은 '사회복지사의 글쓰기'입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가 있고 우리가 하려는 글쓰기에 관한 내용이 있어 선택했습니다.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어 좋습니다. 2017. 3. 15.
그리스인 조르바 카잔차키스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조르바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 」에 잠깐 소개됩니다.'소설 향수의 주인공 그루누이가 생각하는 조르바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들었습니다. 조르바는 수많은 일을 경험하며 자기 방식대로 인생을 살아갑니다.아마 이러한 모습이 조르바가 다른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거 같습니다. 책을 읽고 난 생각난 것은,'사람들에게는 자기 삶을 실현하고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나름대로 품위와 자애심을 가지고 살아갈 능력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입니다. 2017. 2. 20.
2017년 첫 책 모임 2017년 첫 모임을 했습니다.연말, 연초 바쁠 시기입니다. 한동안 모이기 힘들었습니다. 바쁜 업무에도 올해 책모임 열심히 해보자, 서로 응원했습니다.모임을 꾸준히 이어가려는 의지가 있습니다.모두 고맙습니다. 2017. 2. 20.
함께라면 함께라면, 부산 사회복지사의 조민조직 이야기 입니다. 지역사회, 조직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이 있습니다.부산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이야기, 가슴 뭉클하고 설렙니다. 서울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우리동네 주무관'이 있습니다.# 주민과의 소통창구(담당구역 내 통장, 반장 주요 인물들과 인사하고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주민 만나기).# 생활민원 해결.# 돌봄이 필요한 이웃 발견 및 연계활동, 나눔이 가능한 이웃(인적자원) 발굴 및 연계활동. 지역사회 주민을 만나기 좋은 구실입니다.지금보다 더 두루두루 다녀야겠습니다. 2017.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