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 2023. 10. 6. (금) 10시# 노원구민의전당 2023년,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담당했습니다.지금까지 몇 차례 행사를 맡아 해봤지만, 할 때마다 어렵습니다. 자칫 태만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게, 실수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게 집중했습니다. 지난 노인의날 같은 행사를 보니 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원구 곳곳에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행사 준비를 어느 정도 마치고 나니 행사에 어르신들이 많이 안 오실까 봐 걱정됐습니다. 다행히 어르신들을 맞이하기에 준비한 거보다 많이 와주셨습니다. 실내에서 기념식과 축하 공연을 하고 실외에서 체험·홍보,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다행히 감사하게도 어르신들이 행사를 재미있게.. 2023. 10. 7. 그냥 그냥 그것들이 좋다그냥이라고 말하는그 마음들의 물살이가슴에 닿는 느낌이 좋다 이승희 2023. 9. 15. 슈퍼바이지가 원하는 슈퍼비전? # 2023. 9. 11. (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강의를 의뢰받았습니다.슈퍼바이지 입장에서 어떤 슈퍼비전(통합사례관리를 중심으로)을 원하는지입니다. 강의 경험이 많지 않고, 팀장님들 앞에 서려니 긴장됐습니다.나름대로 준비했지만 아쉬웠습니다. 슈퍼바이저와 슈퍼바이지의 관계와 입창차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서로 존중하며동료로 인식하기.감정을 알고 하는 슈퍼비전, 지지적 슈퍼비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팀장님들이 경청, 공감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2023. 9. 13. 아침가리 트레킹 # 2023. 8. 26.(토)# 5시간 17분 트레킹 / 실제 이동 시간 4시간 14분인제군 방동리, 아침가리 트레킹 출발지.길을 찾지 못해 마을 입구부터 올랐습니다.차 타고 올라가면 10분도 안 걸리는데 40분 동안 오르막길을 올랐습니다.트레킹 코스가 험하지 않기 때문에 시작할 때 등산 느낌을 가져도 좋습니다. 산길 따라 내려가면 계곡을 만납니다.물에 빠지지 않고 길을 갈 수 없습니다.잠시 물놀이를 해도 좋습니다. 물놀이를 마치니 옷이 다 졌었지만, 날씨가 좋아 금세 마릅니다. 2023. 8. 30.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 # 2023. 8. 21. (월)#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 센터 방문.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무인주문기 등 디지털 장비 증가로 어르신들에 대한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원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노원구의 노인인구는 10만 명을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부서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공간, 시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환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노인복지관 등 먼저 어르신 교육시설을 만들고 운영하는 곳을 견학하고 있습니다. 양천구청에서 운영하는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젊은이들도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 거리가 있습니다. 충분한 교육을 하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예산입니다. 마땅한 공간도 필요.. 2023. 8. 24. 여행 나에게 여행은 낯선 사람이 되는 시간이다.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구별짓고,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로 기꺼이 나아간다. 김소연, 中 2023. 8. 18. 고향 고향이 그리운 이유는 숨이 멎을 거 같은 산의 푸르름일까,안골 동네가 생각나서일까,고무공 하나 가지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던 친구들이 보고파서일까,힘든 시절 나를 보듬어줘서일까,언제까지나 거기에 있어서일까, # 2023. 8. 7. (월) 2023. 8. 8. 야간 무더위 쉼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숙소를 운영합니다.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감소하면서 안전숙소로 이용하는 호텔의 예약이 늘어났습니다.폭염특보가 언제 발효될지 몰라 호텔 예약 하기에 상당히 어렵습니다.금요일, 토요일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예약하려면 이미 꽉 차 있습니다.대책을 마련해야겠지요.어르신들 개개인의 요구사항도 많고, 맞춰 드리려 노력합니다.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어르신들, 자원봉사자와 만나니 좋습니다.어제는 다른 날 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오신다 했습니다.주로 이용하던 호텔 객실이 모자라 급하게 근처에 다른 호텔을 잡았습니다.다행히 오신 어르신 모두 안전숙소를 이용했습니다. 한 어르신이 안전숙소를 이용하고 집으로 가시며 문자메시지 보내왔습니다. 2023. 7. 22. 우산 우산을 버스에 두고 왔습니다.우산은 저 혼자 길 떠났습니다.비에 젖지 않아야 할, 한 사람이 있나 봅니다.다박솔 닮은 이를 만나 함께 가는 길, 빗소리 푸를 겝니다.아마 그인 내가 잘 알던 사람이 분명합니다.대신 찾아가는 우산은,오늘 꼭 내가 갚아야 할 빚이거나 받았다 돌려주지 못한 사랑일 겁니다. 김수우 中 2023. 7. 22.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