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실격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제목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패배의 기록, 불안과 고통, 주인공 요조가 생을 마감하기까지 이야기입니다.세상은 요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요조는 세상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큰 고통일 수 있을까 싶습니다. 2022. 12. 18. 2022년 복서원 - 사회복지현장 글쓰기 출간 기념회 2022. 12. 2.(금), 2022년 복서원(福書院) 사회복지현장 글쓰기 출간 기념회 한 해동안 함께한 교육 동료들과 출간 기념회를 가졌습니다.출간 과정 첫 교육 때,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출간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아쉽게 몇몇 동료가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동료들이 자신의 책 한 권씩 냈습니다. 어떤 이야기 인지 읽고 싶습니다.열 달 동안 업무와 글 쓰는 일에만 매달리다 보니 시간, 마음의 여유가 부족했습니다.압박감이 밀려들기도 했습니다.힘든 과정을 모두 끝내고 나서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덕분에 올해는 책을 한 권도 읽지 못했습니다.저는 2년 6개월 동안 아동학대 조사를 하며 보았던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원고를 다시 읽어보면 어색하고 조금 더 다듬어야 할 부분들이 보입니다.아쉽습.. 2022. 12. 17. 속초 여행 2022. 12. 17. 나에게 누군가 나에게 말해줬으면 좋겠다.너는 잘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거의 다 왔다고. 김수민, 정마린 중 2022. 12. 7. 진지하게 성실하게 살아왔는가 묻는다면, 불성실했을지도 모른다… 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그러나 진지하게 살아왔는가, 아닌가를 묻는다면나는 자신있게 "진지하게 살아왔다."라고 대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시다 슈이치 중 2022. 11. 12. 주말 캠핑 # 5년 전 캠핑# 그때 그 친구들과 다시 2022. 11. 12. 노원구 주요 복지통계 2022년 6월 말 기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통계자료. 첫 번째보다 작업시간이 줄었습니다. 다른 부서에서 문의 옵니다. 이곳저곳에서 잘 활용 되면 좋겠습니다. 아마, 왠지 마지막 자료가 될 거 같습니다. 2022. 9. 10. 복서원 - 사회복지 현장 글쓰기 # 2022. 7. 7. ~ 8.#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3월에 출발하여 어느덧 7월, 마지막 교육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습작을 남기기 위하여 열심히 글을 쓰고 있지만 진도가 잘 나가지 않습니다.벌써 글쓰기를 끝낸 교육생도 있습니다. 2022. 7. 8.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2022. 6. 6. (월) 제67회 현충일, 노원구에 계시는 유족분들을 모시고 대전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6시 출발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났습니다. 45인승 버스 5대를 준비했습니다.새벽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구청 직원들이 대전현충원에 다녀오는 게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유족단체에서 인솔하여 다녀왔습니다. 처음 진행하다 보니 유족단체와 소통이 부족하여 실수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단체에 더 여쭈어야겠습니다.대전은 오전 내내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여 걱정이 됐습니다. 다행히, 대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유족분들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유족분들께서 구청에서 지원해 주어서 편하게 잘 다녀왔다고 감사인사 했습니다. 2022. 6. 12. 이전 1 ··· 3 4 5 6 7 8 9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