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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의 다독다독 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서 20여 년을 근무한 나는 어떤 모습의 어처구니일까? 처음에는 멋진 어처구니를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업무에 허덕이고 사람에 치이면서 맞지 않는 맷돌에 끼워져 삐걱거리는 어처구니가 되고 있었습니다.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 임실군청에서 퇴직하신 김정숙 선배님의 책입니다.일과 사람에 지칠 때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독서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직장 내 독서 취미클럽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정리했습니다.자신의 경험이 듣고 싶은 후배 사회복지사 공무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다가 2015년에 사회복지사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일했던 사회복지시설과의 조금 다른 공공영역에서 일하며 무언가 어색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2024. 12. 6.
목포대교 어느 날 어떻게 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우연히 블로그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블로그의 주인은 어느 섬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일했고 현재는 퇴직한 선배입니다. 섬에서 사회사업을 하며 만난 주민들의 이야기, 일상이 가득합니다. 10~15년 전의 이야기들이 많지만 글을 읽어보면 사람살이가 특별하지 않습니다.가슴 먹먹한 이야기도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블로그 바로가기] 2021. 6. 13.
2017 서울시 사회복지사 민관협력 워크숍 2017. 10. 19. ~ 20.서울특별시 서천연수원 민관협력 주제로 표경흠 대표님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서로 손해를 봐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사회복지사 이며 우리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이를테면 야근을 하던 주말에 출근을 하던 지역주민을 위해,조금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입사하지 않았냐고 말씀하셨습니다.마음에 와닿았습니다. 2017. 10. 21.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참가 # 2017년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선배, 동료, 후배와 함께 참가하였습니다.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곳에 처음 가보았습니다.사회복지사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7. 9. 18.
사회복지사 공무원?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은 사회사업가가 아닐까요?'라는 글을 읽고 사회복지를 배우고 실천함에 있어 사회사업의 가치를 가지고 뜻있게 일한다면 사회사업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최근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등으로 공무원 조직에서 사회사업을 실천하기에 더 좋은 구실이 되고 있습니다.자리에 앉아 있지 않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납니다. 사례관리 또한 읍면동에서 합니다. 하루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수급, 차상위 등 사회보장급여를 조사, 책저하는 직원이 선배에게 물었습니다.신청을 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거나 본인, 부양의무자의 소득증가 등으로 급여가 중지되는 분들의 전화가 오거나 직접 찾아오면 한결같이 "너무나 힘들다. 죽어버릴겠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합니다.이런 말을 들으니 마음이 불편하.. 2016.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