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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현충일 추념식 2022. 6. 6. (월) 제67회 현충일, 노원구에 계시는 유족분들을 모시고 대전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6시 출발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났습니다. 45인승 버스 5대를 준비했습니다.새벽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구청 직원들이 대전현충원에 다녀오는 게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유족단체에서 인솔하여 다녀왔습니다. 처음 진행하다 보니 유족단체와 소통이 부족하여 실수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단체에 더 여쭈어야겠습니다.대전은 오전 내내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여 걱정이 됐습니다. 다행히, 대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유족분들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유족분들께서 구청에서 지원해 주어서 편하게 잘 다녀왔다고 감사인사 했습니다. 2022. 6. 12.
4월 28일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칼과 붓을든 장수 이순신, 난중일기를 남겼습니다.어떤 기록을 남겨야 하는가어떻게 실천해야하는가생각이 필요합니다. 2022. 4. 28.
감사 전화 이전 글 - 감염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한시 지원 사업 #노원구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주민들에게 우편으로 발송 했습니다.간혹 우편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받은 분들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건가요?- 왜 우리 집은 안 보내 주나요?- 검사했는데 한 줄이면 괜찮은 건가요?- 주민들을 위해 보내주어서 고마워요. 때로는 "귀찮게 왜 보냈냐, 필요 없다."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구하기 쉬워지고,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속항원 검사소도 운영을 중단합니다.이번 사업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도움이 되어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접수와 본연의 업무로 .. 2022. 4. 9.
감염취약계층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지원 보건복지부에서 감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합니다.이번 한시사업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지원대상 # 어린이집(아동, 교사)#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아동복지시설 생활, 이용자# 임신부#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대부분 각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주무부서에서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노원구 지원 물량을 구매해서 각 시설, 대상 주민분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어린이집이나 사회복지시설은 해당 부서의 협조를 받아 배부하고 있어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임신부, 수급자 등 일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하는데 부담이 큽니다.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분들에게 우편으로 키트를 나누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그러기 위해서 봉투 제작, 검사 키트.. 2022. 3. 24.
2022년 복서원(福書院) 교육 신청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회복지현장 글쓰기 과정 교육. 그동안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도전하지 못했지만, 2022년 올해 마음먹고 교육신청 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022. 3. 3.
노원구 주요 복지통계 2022년 1월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며 만든 첫 자료, 노원구 주요 복지통계 처음 이어서 완벽하진 않지만, 다음 자료부터는 완성도가 높아지기를...... 2022. 2. 12.
다시, 새로운 업무 # 2022. 1. 3.(월) 같은 부서 안에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언제나 그렇듯이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부디 잘 감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2. 1. 3.
승진 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서승진에 신경을 쓰기보다, 일을 소명으로 생각하며 일을 통해 성취감을 얻기를 바라고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때로는 승진이 보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1년에 두 번 있는 정기인사에 승진을 합니다. 사회복지직은 행정직과 같은 행정직군에 포함이 되는데 인사업무를 대부분 행정직이 하고 있다 보니납득하기 어려운 인사업무가 진행됩니다. 노원구청의 직원은 대략 1,500명, 그중 사회복지직은 대략 300명인데이번 승진 계획.... 사회복지 동료들의 탄식 소리가 들립니다.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느린 승진, 아마 전국에서 제일 느린 거 같습니다. 납득이 잘 가지 않습니다. 무시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2021. 12. 9.
문득 민원글을 읽으며 지금은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하지 않지만 최근 우연히 읽은 민원 글을 보며 예전 생각이 납니다.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이제 대부분의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우려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학대 가해자 또는 보육, 교육시설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보호자들로부터 민원이 빗발칩니다. 가해자는 자신들은 학대를 하지 않았다.그런데 경찰, 검찰, 법원에는 아무말 하지 않고 지자체에만 민원을 계속 제기 합니다.다른 한편으로, 피해를 주장하는 아이의 보호자들은 자신의 아이가 학대를 당한 게 아니고 무엇니냐 합니다. 사례1아무리 CCTV를 돌려보아도 학대로 보일만한 장면이 없습니다.우리는 아동학대 없음으로 판정하였고,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 하였습니다.이후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보호자는 담당자를 못살게 굽..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