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물 오늘도 아동학대 조사를 나갑니다.중학생 여자 아이와 마주 앉았습니다. 엄마의 알코올 중독, 폭언, 욕설, 폭행, 아이는 생각보다 차분했습니다.그동안 이 조그만 아이가 어떻게 견뎌왔는지...... 가슴이 아팠습니다. 다른 집 아이들도 다 이렇게 사는지 알았다고 합니다.그러나 최근 친구들의 엄마는 그러지 않는다고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아이가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립니다. 고생했어, 힘들었겠다.말해주었습니다. 2019. 11. 20. 2017년 기록 2017년 사회복지사공무원으로 2번 째 기록 '가을과 가을사이' 2019. 11. 19. 2015년 기록 2015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사례관리 실천 사례집 中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 일하며 처음 실천을 정리한 글 입니다. 2019. 11. 19. 제발 연락하지 말아 주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동학대 신고전화가 울립니다.아이가 가정폭력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전화를 걸어 급하게 학교 앞에서 만납니다.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또래 아이가 감당하기에 힘든 상황입니다.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집에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잡지 못했습니다. 집에 연락하지 말아 달라며 여기서 일을 마무리해 달라고 합니다.그렇게 할 수 없음을 아이에게 설명하여 집에 전화를 합니다. 집에 전화 연결이 안 됩니다. 연락이 되어도 연락하지 마라고 합니다.이럴 거면 아이를 데려가서 정부에서 키우라고 합니다. 아직 설명도 다 못 드렸는데......다시 전화를 겁니다. 2019. 11. 18.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2019. 11. 2. (토) 중계근린공원 2019. 11. 14. 요보호아동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 2019. 7. 12.(금) 행전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요보호아동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아동 관련 여러 기관과 지자체에서 참여하여 현장에서 일하면서 어려운 점, 건의사항 등을 발표하며 논의하였습니다. 노원구에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아동학대 조사를 사회복지공무원이 수행하고 있습니다.이에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포용 국가 아동정책에 선도 모델로 제시되기도 하여 관련 시책을 발표하였습니다. 2019. 7. 22. 어린이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노원구 어린이날 「노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하루종일 서있어서 힘들었지만 한 아이가 적어놓은 글귀 피로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2019. 5. 11. 할머니의 생각 2018. 12. 26.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2018년 아동복지법 일부 개정으로 인하여 모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저희 기관으로 학교, 사회복지 시설, 학원 등 에서 신고의무자 교육 요청이 오고 있습니다. 2018. 12. 18.(화)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2018. 12. 21.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