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 아동 소재, 안전 전수조사 2019. 11. 29. 2019년 행정제도개선 유공 표창 행정안전부에서는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총 17 기관을 선정하였습니다. 그중, 우리 노원구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우수시책 추진기관에 선정 되었습니다. 내용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직영하여 아동학대 대응의 공공성 확보와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서울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8년 3월 1일부터 노원구에서 직영하고 있습니다. 2019. 11. 28. 아이의 눈물 오늘도 아동학대 조사를 나갑니다.중학생 여자 아이와 마주 앉았습니다. 엄마의 알코올 중독, 폭언, 욕설, 폭행, 아이는 생각보다 차분했습니다.그동안 이 조그만 아이가 어떻게 견뎌왔는지...... 가슴이 아팠습니다. 다른 집 아이들도 다 이렇게 사는지 알았다고 합니다.그러나 최근 친구들의 엄마는 그러지 않는다고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아이가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립니다. 고생했어, 힘들었겠다.말해주었습니다. 2019. 11. 20. 2017년 기록 2017년 사회복지사공무원으로 2번 째 기록 '가을과 가을사이' 2019. 11. 19. 2015년 기록 2015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사례관리 실천 사례집 中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 일하며 처음 실천을 정리한 글 입니다. 2019. 11. 19. 제발 연락하지 말아 주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동학대 신고전화가 울립니다.아이가 가정폭력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전화를 걸어 급하게 학교 앞에서 만납니다.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또래 아이가 감당하기에 힘든 상황입니다.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집에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잡지 못했습니다. 집에 연락하지 말아 달라며 여기서 일을 마무리해 달라고 합니다.그렇게 할 수 없음을 아이에게 설명하여 집에 전화를 합니다. 집에 전화 연결이 안 됩니다. 연락이 되어도 연락하지 마라고 합니다.이럴 거면 아이를 데려가서 정부에서 키우라고 합니다. 아직 설명도 다 못 드렸는데......다시 전화를 겁니다. 2019. 11. 18.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2019. 11. 2. (토) 중계근린공원 2019. 11. 14. 대상자? 사무실이 있는 아파트 단지 안에 현수막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이동목욕 이용 대상자 모집'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대상자, 사전에 '대상이 되는 사람이나 집단'이라 나옵니다.말 그대로 이동목욕 대상이 되는 사람을 모집한다는 뜻입니다.대상자라는 말 자체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불편하게 다가올까요.실제로 그러지 않을 수 있으나 대상자라 하니 이동목욕이 필요한 사람의 자주성이 결여되는 느낌입 니다.이동목욕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대상화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주객이 전도되어 복지관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람을 섭외하는 거 같습니다. 이동목욕 대상자 보다 이동목욕 이용자 정도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2019. 7. 30. 요보호아동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 2019. 7. 12.(금) 행전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요보호아동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아동 관련 여러 기관과 지자체에서 참여하여 현장에서 일하면서 어려운 점, 건의사항 등을 발표하며 논의하였습니다. 노원구에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아동학대 조사를 사회복지공무원이 수행하고 있습니다.이에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포용 국가 아동정책에 선도 모델로 제시되기도 하여 관련 시책을 발표하였습니다. 2019. 7. 22.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