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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신고 교육 및 홍보 매월 1회 노원구에 있는 19개 동주민센터에서는 통장회의가 진행됩니다.때 맞추어 서울노원경찰서 학대예방전담경찰관들과 함께 통장회의에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서울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기관소개, 아동학대 유형, 신고절차 및 방법, 피해아동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홍보합니다.경찰서에서는 아동학대뿐만 아니라 노인학대,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해서 안내하였습니다.지역사회 내 활동하시는 통장님들에 대한 교육 및 홍보로 학대받는 아동들이 발견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몇 달 전, 통장님들에게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였었고 현장에서 한 통장님의 문의가 있었고 학대를 받고 있는 아동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2018. 12. 4.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2018. 11. 10.(토) /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 제7회[노원희망나눔 연합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연합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 나눔 사업의 기금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노원구 19개의 동주민복지협의회(동주민센터)가 모여서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때맞추어 서울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 에서도 바자회에 참여하여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며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도 많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아동학대의 종류, 신고방법 등에 대하여 홍보했습니다. 2018. 11. 20.
처음처럼 사진관 며칠 휴가를 내어 멀리 진해로 이사 간 누나 집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에서 KTX로 약 3시간 거리입니다. 서울역 편의점에 좋은 생각 11월호가 진열되어 있어 집어 들었습니다. 진해로 내려가는 기차에서 읽었습니다. 부안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어느 순경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학대예방전담경찰관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과도 같이 일하고 있는 경찰관이었습니다. 가정폭력으로 신고되었고 갈등관계에 있는 노부부를 위하여 사진을 찍어 주었고 사진을 통해 노부부가 다시 만나 잘 지내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그들은 렌즈 앞에서 상처를 어루만지며 위로했다. 마주 보며 벌어진 틈을 좁혀 가는 법도 배웠다. 한 경찰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좋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노부부의 관계가 개선된 것도 좋지만 당사자를 어떻게 도울 것인지, 고민.. 2018. 10. 24.
2018년 2기 아동학대전문상담원 과정 2018 제 2기 아동학대전문상담원과정 / 2018. 6. 19. ~ 7. 6.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으로 일 하려면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3주 동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2018. 7. 7.
아이가 그려준 그림 아이와 이야기를 하며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을 때 그림을 잘 그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 그림도 한 번 꼭 그려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는데 아이가 약속을 지켰습니다. 당분간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곳에서 그림을 그려 보냈습니다. 고마운 마음.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2018. 7. 1.
아이에게 모두가 침묵하는 곳에서 너 입을 열어 외면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발걸음이 닫지 않은 곳을 너 홀로 걸어 길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텅 비어버린 쓸쓸한 창 밖을 너 바라보다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잿빛 거울을 마주하다 너 스스로를 책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넌 그렇게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넌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으니까. Queen. J 2018. 7. 1.
서울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 100일 2018. 6. 8. 노원아동복지관 서울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100일 맞이하여 조촐한 축하자리를 마련 하였습니다. 노원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 교육복지센터 선생님들과 창창한 작업학교 선생님들 같이 축하했습니다. 풍성한 음식도 같이 나누었습니다. 2018. 6. 10.
학대의 대물림 요즘 인터넷에 아동학대 행위자들도 어린 시절 아동학대를 당해왔다는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학대 행위자가 학대를 하게 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학대 가해자도 어린 시절 부모의 폭력적 모습을 보고 자라기도 하고 자신의 건강상 어려움으로 가해자가 되기도 합니다.물론 이러한 상황들이 아도학대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아동학대 신고를 받고 가정에 나가 이러한 상황을 마주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집에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해 온 모습이 보입니다. 공감이 가며 지지도 해드리고 싶습니다.내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겁니다. 2018. 6. 4.
2018년 5월 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 & 경찰서 APO 간담회 2018. 5. 28. / 노원아동복지관 지난달에 이어 이번 5월에도 노원구아동보호전문관과 서울노원경찰서 간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2차례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같이 동행출동 하며 신뢰관계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였을 때보다 협업이 잘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일하면서 서로의 힘든 점도 공유하며 서로의 입장을 알게 되니 쌓였던 오해도 풀리는 듯합니다.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