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고향이 그리운 이유는 숨이 멎을 거 같은 산의 푸르름일까,안골 동네가 생각나서일까,고무공 하나 가지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던 친구들이 보고파서일까,힘든 시절 나를 보듬어줘서일까,언제까지나 거기에 있어서일까, # 2023. 8. 7. (월) 2023. 8. 8. 우산 우산을 버스에 두고 왔습니다.우산은 저 혼자 길 떠났습니다.비에 젖지 않아야 할, 한 사람이 있나 봅니다.다박솔 닮은 이를 만나 함께 가는 길, 빗소리 푸를 겝니다.아마 그인 내가 잘 알던 사람이 분명합니다.대신 찾아가는 우산은,오늘 꼭 내가 갚아야 할 빚이거나 받았다 돌려주지 못한 사랑일 겁니다. 김수우 中 2023. 7. 22. 국립공원 탐방 # 2023. 7. 2. (일) / 태백산 두문동재 ~ 대덕산 2023. 7. 17. 한강, 자전거 # 2023. 6. 3. (토) 2023. 6. 7. 먼지 너도 나처럼그리운가 보구나창틀에 앉아쏟아지는 비를 보고 있는 걸 보면 윤보영 2023. 5. 30. 오랜만의 등산 # 2023. 5. 13.(토)# 도봉산 2023. 5. 15. 앞으로도 분명 괜찮을 것이다. 그런 기분이 든다.무너져 버릴 것 같은 순간은 앞으로도 여러 번 겪을 것이다.그럴 때마다 주위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용기를 얻으면 된다.모두들 그렇게 힘을 내고 살아간다. 오쿠타 히데오 중 2023. 4. 25. 아쉬움 좋은 날,좋은 친구와 마주했습니다.무언가 아쉽게 멀어져 갑니다.오늘 같은 날 다시 오면 좋겠습니다. 2023. 4. 11. 공무원 글쓰기 일하다 보면 여러 글쓰기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사회초년시절 복지관에 다닐 때만 해도 계획서를 쓰거나 문서를 만들 때,최대한 많이, 길게 써야지 좋은 문서라고 여겼습니다.글 쓰는 능력이 부족한데 많이, 길게 쓰려니 어렵고 제대로 된 글이 나올 수 없습니다. 공무원으로 일하게 된 이후 여러 보고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이전과 다른 점은 간결 명료한 것입니다. 보기 편하고 글쓴이의 의도가 잘 보입니다.그러나 예전 버릇을 쉽게 버리지 못했습니다.계획서 작성이나 이런저런 글 쓰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잘하고 싶습니다. 그러던 중 읽게 된 '공무원 글쓰기' 책 공무원 글쓰기 16가지 비결 / 글쓰기의 삼도, 사기, 육법 / 단문 쓰기 / 장문 쓰기 / 보도자료 쓰기 / SNS글쓰기 / 칼럼 쓰기 / 산문.. 2023. 3. 28. 이전 1 2 3 4 5 6 ··· 9 다음